대구 중형마트 불, 5시간여 만에 진화…인명파해 없어

뉴시스       2025.08.30 08:57   수정 : 2025.08.30 08:57기사원문
경찰, 화재 원인 조사 중

[대구=뉴시스] 마트 화재.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대구의 한 마트에서 불이 나 5시간여 만에 꺼졌다.

30일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8분께 대구시 서구 비산동의 한 중형 마트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진화 차량 38대, 인력 62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이 불로 매장과 창고 등 700여㎡ 규모의 마트 건물을 태운 뒤 5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마트 안에는 손님과 직원 등이 있었으나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당 당국은 마트 관계자를 상대로 화재 경위와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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