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진, 프로탁구리그 시리즈2 준결승 진출…박강현과 격돌
뉴시스
2025.08.30 17:28
수정 : 2025.08.30 17:28기사원문
김대우와의 8강전서 3-1 승리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 탁구 '간판' 장우진(세아)이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시리즈2 준결승에 진출했다.
장우진은 30일 서울 구로구의 동양미래대 특설스튜디오에서 열린 김대우(화성도시공사)와의 대회 남자단식 8강전에서 3-1(11-9 6-11 11-4 11-2)로 이겼다.
장우진은 지난 4월 제71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남자단식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지난 6월 프로리그 시리즈1 당시 8강에서 박강현에 패배했던 장우진이 설욕전을 준비한다.
남자단식 '디펜딩 챔피언' 박규현(미래에셋증권)은 임유노(국군체육부대)와 격돌한다.
한편 여자단식 준결승은 이다은 대 김서윤(이상 미래에셋증권), 양하은(화성도시공사) 대 박가현(대한항공)의 대진이 완성됐다.
이다은은 지난 프로리그 시리즈1 여자단식 우승자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제41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에서 3관왕을 달성했던 양하은은 프로리그 첫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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