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깃집 대박' 이상준 "내 꿈은 압구정 재건축 아파트 매입"
뉴스1
2025.08.31 08:47
수정 : 2025.08.31 08:47기사원문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화제의 소고깃집 CEO를 모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상준은 홍현의 제이쓴 부부를 찾았다.
홍현희는 "내가 진짜 선배님 모시게 된 계기"라며 "요즘 진짜 잘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챗GPT에서 뭐라고 얘기하는지 아나, 이상준 뭐로 대박 났냐 했더니 '고깃집 사업으로 크게 성공하시는 분을 말씀하시는 것 같다'고 하더라"며 "그걸 어떻게 뚫었냐, 그 생각을 어떻게 했나"라고 궁금해했다. 그러자 이상준은 "그건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홍현희는 새 차를 뽑은 기념으로 하원하는 아들 준범이 픽업을 위해 시승식을 진행한다며, 남편 제이쓴보다 좋은 기운을 줄 수 있는 이상준을 먼저 태우겠다고 했다.
그 가운데 이상준은 홍현희의 아들 준범이 선물을 챙겨와 눈길을 끌었다. 이상준은 "여기 집이 좋은 게 뭐냐 하면 이 앞에 바로 백화점이다, 길 건너면"이라며 "그리고 이거 재건축되지 않나, 나 꿈이 그거다, 이거 재건축되면 여기 사는 거다, 재건축되기 전에 한번 보고 싶어서 온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제이쓴은 "여기 임장 오신 거냐"고 물었고, 이상준은 "그렇다, 임장하러 온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그러면서 이상준은 "하원? 하원은 둘이 갔다 와, 나 임장하고 있을게"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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