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소름끼친 '충격적 경험' 뭐길래…"MBC 역사에 남을 자료 화면"
뉴스1
2025.08.31 13:09
수정 : 2025.08.31 13:09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푹 쉬면 다행이야' 붐이 인생 최대의 충격적인 경험을 맞이한다.
이날 방송에서 '어흥파이브'는 아침 일찍부터 해루질에 나서며 역대급으로 맑은 시야, 좋은 물때에 행복해한다. 특히 머구리 3인방 양세형, 김희재, 박건욱은 물 만난 고래처럼 즐거워하며 바다를 누빈다.
그중 해군 출신 김희재는 이번에도 승부욕에 불타올라 열정적인 해루질을 한다. 첫째 날 "해군은 바다에서 지지 않는다"를 몸소 증명했던 만큼, 이번에도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활약이 더욱 주목된다.
이어 이들은 대물을 찾아 조업에 나선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그물을 끌어 올리자 상상 이상의 대물이 줄줄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박건욱은 한 생선을 보며 "만화 속 바주카포 같다"며 감탄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어흥파이브'는 뜻밖의 아찔한 상황을 겪는다. 붐은 "너무 소름 끼쳤다, 내가 경험해 본 것 중 가장 충격적인 경험"이라며 "MBC 역사에 남을 자료 화면이 탄생했다"고 이 상황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박건욱 역시 "5톤 정도 무게라고 들었는데, 깔려 죽는 거 아닌가 생각했다"며 "재난이었다"라고 설명해 긴장감을 높인다. 과연 붐이 맞닥뜨린 '인생 최대의 충격적인 경험'은 무엇일지 본 방송이 더욱 주목된다.
'푹다행'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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