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 호우주의보…하천 29곳 전면 통제
뉴스1
2025.09.01 07:29
수정 : 2025.09.01 07:45기사원문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1일 오전, 하천 29개소가 전면 통제됐다.
시는 같은 시각 강우상황과 관련해 '주의' 단계인 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 근무 체계에 들어갔다.
시는 전날(31일) 밤 11시 예비보강을 시작으로, 이날 오전 4시10분부터 1단계 근무를 시행 중이다. 시 본청과 자치구 공무원 3465명이 투입됐으며, 지하차도 100곳을 대상으로 폐쇄회로(CC)TV 모니터링과 현장 점검을 강화했다.
마포·금천 등 7개 빗물펌프장도 부분 가동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기상청은 기압골 영향으로 서해상의 강한 비구름이 지속 유입되고 있으며, 비가 이날 밤까지(오후 9시부터 자정)는 강약을 반복하며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30~80㎜이며, 많은 곳은 100㎜ 이상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기상 상황과 하천 수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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