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개관 27주년 맞아 '500만명' 관람객 돌파

파이낸셜뉴스       2025.09.01 08:44   수정 : 2025.09.01 08:44기사원문
1998년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으로 개관
9월 한달간 '사은기간' 운영





[파이낸셜뉴스]

삼성화재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이 누적 관람객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1998년 교통박물관으로 개관한 모빌리티뮤지엄은 2023년 클래식카 중심의 전시에서 모빌리티로 테마를 확장하고 체험과 복합문화 기능을 강화해 재개관했다.

올해 개관 27주년을 맞아 500만명 관람객을 달성하며 9월 한달간 '사은기간'을 운영한다.

평일 방문객은 입장료 5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모빌리티뮤지엄이 복원한 클래식카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특별전도 열린다.

경품 및 참여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모든 방문객에게 기념부채를 증정하며, SNS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클래식카 키링’을 증정한다.

특히, 오는 27일 '감사의 날 축제'를 진행해 모든 관람객에게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이날은 오후 9시까지 연장 개관하는 '나이트뮤지엄'으로 운영되며,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헤리티지 드라이브는 운영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관람객이 클래식카 탑승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야외 공연장에서는 가족음악회 영상 상영과 퀴즈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관계자는 "이번 사은기간과 감사의 날 축제를 통해 관람객과 함께 축하하고,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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