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주간 '왓츠 인 마이 블로그'...네이버, 블로그 챌린지 시작

파이낸셜뉴스       2025.09.01 09:59   수정 : 2025.09.01 09:5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네이버가 오는 12월 21일까지 총 16주간 ‘2025 왓츠인마이블로그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블로거는 캠페인 페이지에서 ‘참여하기’를 눌러 카테고리를 생성하고, △국내·해외 장소 △공연·전시 △영화 △책 △음악 △방송 △쇼핑 △내돈내산 등 지정된 글감 중 본인의 기록에 어울리는 글감 1개 이상을 첨부해 글을 작성하면 된다.

이번 챌린지는 첫 주부터 꾸준히 참여할수록 혜택이 커진다.

챌린지에 한 번만 참여해도 OGQ 스티커 등 기본 혜택이 주어지고, 챌린지 참여 기간이 늘어날수록 추첨을 통해 더 많은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또 블로거가 본인의 관심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트렌드를 주제로 챌린지에 참여해볼 수 있도록 네이버는 ‘보너스 퀘스트’ 이벤트를 통해 4주 단위로 해당 시기에 가장 어울리는 글감을 블로거들에게 추천해준다.


김보연 네이버 블로그 리더는 “이번 챌린지는 블로거가 자신이 본 책과 영화, 다녀온 장소, 직접 구매한 물건 등 다양한 일상 속 경험을 더 쉽고 간편하게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다양한 주제의 글감을 통해 블로거의 콘텐츠 창작을 돕고, 나아가 각자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다른 블로거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플랫폼 차원에서 기술적 지원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진행된 네이버의 블로그 챌린지는 MZ세대를 위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2024 포토덤프 챌린지' 참여자는 1030 세대 비중이 총 80%를 차지햐기도 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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