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바이오 "태국서 '노보시스' 골절치료 400 사례 공유"
뉴시스
2025.09.01 09:55
수정 : 2025.09.01 09:55기사원문
"임상 근거로 글로벌 시장 확장 가속화"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바이오 재생의료 기업 시지바이오는 최근 태국 방콕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골절 및 외상 치료를 주제로 한 글로벌 세미나 ‘밋 더 마스터 인 방콕 2025’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4회차를 맞이한 밋 더 마스터는 외상 치료의 최신 동향과 시지바이오의 혁신 골대체재 ‘노보시스’의 적용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 좌장을 맡은 라핫 자라야반드 교수(태국 부미볼 아둘야데 병원)는 “노보시스는 감염 관리와 골절 부위 접합, 수술 접근 방식 등 의사의 임상적 고민과 전략적 술기가 더해졌을 때 환자의 회복을 앞당기는 효과적인 수술 재료”라고 말했다.
노보시스는 세계 두 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개발된 골형성 단백질(rhBMP-2) 탑재 골대체재다. 사람 뼈와 유사한 다공형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세라믹을 기반으로 수개월간 골형성 단백질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방출해 뼈 재생을 유도한다. 이소성 골(骨)형성(정상 부위가 아닌 곳에 뼈가 자라는 현상)을 낮춘 설계로 외상·척추·정형외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songyj@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