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전세계 면세점 최초로 '루이 비통' 뷰티 컬렉션 론칭
파이낸셜뉴스
2025.09.01 10:38
수정 : 2025.09.01 10:19기사원문
인천공항 2터미널점서 '라 보떼 루이 비통' 론칭
립스틱·립밤·아이섀도 등 총 73종 뷰티 컬렉션
[파이낸셜뉴스]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루이 비통 매장에서 루이 비통의 첫 뷰티 컬렉션 '라 보떼 루이 비통(La Beauté Louis Vuitton)'을 전 세계 면세점 최초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라 보떼 루이 비통'은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데임 팻 맥그라스가 루이 비통 코스메틱 부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합류하면서 주목 받고 있다. 공개된 '라 보떼 루이 비통'은 세 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론칭을 통해 루이 비통과 함께 구축해 온 인천공항 제2터미널 매장의 상징성을 더욱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5월 인천공항 최초로 2개 층에 걸친 '루이 비통 듀플렉스 매장'을 오픈했다. 3층 여성 매장에 이어 4층에 남성 전용 공간을 확장해 의류, 슈즈, 액세서리, 파인 주얼리, 향수 등 주요 라인업을 마련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세계적인 럭셔리 메종 루이 비통의 첫 뷰티 컬렉션이 인천공항점을 통해 공개되는 것은 글로벌 여행객에게 특별한 의미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세계면세점은 고객에게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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