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경남은행, 추석 명절 특별자금 1조6000억원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5.09.01 10:08
수정 : 2025.09.01 10: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BNK금융그룹은 1일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총 1조6000억원 규모의 ‘BNK 2025년 추석특별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특별대출은 경기부진, 유동성 부족, 매출감소 등으로 사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이날부터 10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 지원한다.
주요 지원대상은 장기거래 중소기업, 지역 창업기업,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 지자체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성실상환기업 등이다.
업체별 지원 한도는 최대 30억원이다.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최고 1.0%p 금리감면도 제공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전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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