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SOL Plan’ 출시..."신한은행 연계해 더 큰 혜택을"
파이낸셜뉴스
2025.09.01 13:29
수정 : 2025.09.01 13: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신한카드는 신한은행과 함께 신한금융그룹의 금융 혜택을 모아 매월 최대 6만5000포인트 적립을 제공하는 '신한카드 SOL Plan'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SOL플랜 카드'는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최대 1.5% 기본 적립 혜택을,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영역에서 최대 5% 특별 적립 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특별 적립은 △주유(SK에너지, GS칼텍스) △온라인쇼핑(쿠팡, SSG.COM, 무신사, 29CM) △배달앱(땡겨요,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에서 적용된다.
신한은행과 연계하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를 신한은행의 입출금통장 신상품 'SOL Plan 포인트박스'에 입금하면 입금 금액의 10%를 추가로 적립하고, 입금된 포인트 금액에 대해 연 5%의 금리가 적용되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신한카드는 'SOL 플랜 카드'를 기반으로 신한금융그룹의 시니어 고객 특화 브랜드 '신한 SOL메이트'를 접목한 'SOL메이트 신한카드 SOL Plan'도 오는 8일 출시 예정이다. 'SOL플랜 카드'의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특별 적립 영역은 시니어 세대의 선호에 맞춰 병원, 마트, 커피 전문점 및 제과점 업종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들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3만원, 해외 겸용(마스터카드) 3만3000원이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