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산림·임업 인재들 대상 장학금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5.09.01 13:49
수정 : 2025.09.01 13:4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삼표그룹이 운영하는 장학재단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 산림·임업 인재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했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지난달 26일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기 산림 파이어니어 육성 장학사업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장학생 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2022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장학생은 석·박사 과정 학생들로, 연구 계획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 학문적 기여도, 장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들은 각자 제안한 연구 과제를 기반으로 최대 2년간 총 2400만원 장학금을 받는다.
유용재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장학 사업이 산림·임업 분야 미래를 이끌 청년 연구자들이 도전과 성장을 이어가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연구자들이 학문적 성과를 쌓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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