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우주항공청, '위성활용 콘퍼런스 2025'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5.09.01 16:16   수정 : 2025.09.01 16:15기사원문
'위성정보와 미래기술 융합' 주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관
국내외 위성 활용 기업·대학·연구소·정부 부처 등 800여 명 참석



[파이낸셜뉴스] 국가정보원이 우주항공청과 함께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 코엑스에서 오는 2~3일 이틀간 일정으로 '위성활용 콘퍼런스 2025'를 개최한다.

1일 국정원은 이번 콘퍼런스는 '위성정보와 미래기술 융합'을 주제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한다. 국내외 위성 활용 기업과 대학·연구소·정부 부처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위성정보를 활용한 AI 융합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위성활용 콘퍼런스는 위성정보 활용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국내 산·학·연 및 정부 기관 간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 2022년부터 콘퍼런스로 형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는 사전 신청 및 현장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일 차는 해외 위성활용 선도 기업인 팔란티어, 에어버스 D&S, 맥사 임원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 플래닛랩스·한화시스템·컨텍 등 국내외 기업 세션 △ 위성 기반 재난재해 활용 방안 세션이 운영된다.

2일 차에도 아마존웹서비스(AWS), LIG넥스원 등 국내외 기업 발표와 경기기후위성 등 지자체들의 위성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세션이 진행된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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