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열 "포장마차 사업 망한 이유? 동업자 때문" 솔직
뉴스1
2025.09.01 20:52
수정 : 2025.09.01 20:52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창열이 잘되던 포장마차 사업이 망한 이유를 솔직히 털어놨다.
김창열이 다양한 사업에 도전해 봤다며 "클럽, 요식업, 엔터테인먼트 두세 번 했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가장 잘된 건 포장마차 사업이었다. 깔끔하고 크게 만들었고, 장사가 잘됐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연예인도 많이 오고 그랬는데, 문제는 동업한 거야. (동업자) 누군가가 거기에서 돈 갖고 나르고 그런 상황이 생겼다. 내가 바쁘니까 관리를 잘 못했던 게 가장 큰, 망한 요인 중 하나인 것 같아"라면서 속내를 고백했다.
김창열이 "그냥 남 좋은 일만 시켰다고 생각하지"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아울러 "'안 되겠다, 이번엔 내가 해보자' 해서 친동생이랑 홍대에 포장마차를 야심 차게 또 차렸지. 그런데 위치가 너무 안 좋았어"라며 "장사가 잘되면 사람이 문제고, 내가 열심히 해보려 하면 뭔가 위치가 안 좋고, 그런 게 많았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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