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미·마이멜로디’가 프린터에" 엡손, 라벨프린터 2종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5.09.02 09:09
수정 : 2025.09.02 09: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엡손은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 ‘마이멜로디’와 ‘쿠로미’ 디자인을 적용한 라벨프린터 2종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블랙 앤 퍼플 컬러 포인트의 ‘LW-K200KU’는 쿠로미와 부하 바쿠를 적용한 디자인이, 핑크톤의 ‘LW-K200MM’ 모델은 마이멜로디와 그의 친구 마이스윗피아노를 적용해 일상의 따뜻함을 입힌 외관이 특징이다. 두 모델 모두 196종의 캐릭터 템플릿과 이모티콘, 일러스트를 활용해 나만의 개성과 취향이 담긴 라벨을 출력할 수 있다.
한편, 엡손 라벨프린터에 사용되는 라벨테이프는 어느 환경에서도 강인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방수·방염 기능은 물론, 고온과 스크래치에도 손상되지 않아 주방, 욕실, 야외는 물론 아이들 학용품, 옷 등에 부착하기에도 적합하다. 특히 어린이 제품안전특별법에 따른 안전기준을 모두 통과한 제품으로, 0세부터 전 연령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엡손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마이멜로디와 쿠로미를 사랑하는 팬 뿐 아니라, 귀여운 캐릭터와 실용성을 동시에 원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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