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원도 안 되는 십원주"…'정리매매' 이아이디, 95% 급락
뉴스1
2025.09.02 09:45
수정 : 2025.09.02 09:45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이그룹(옛 이화그룹) 계열사 중 상장폐지를 앞두고 정리매매에 돌입한 이아이디가 90%대 급락 중이다.
2일 오전 9시 35분 이아이디(093230)는 전일 대비 1328원(95.40%) 내린 64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아이디는 이날부터 정리매매에 돌입했다.
하루 앞서 정리매매를 진행한 이트론(096040)과 이화전기(024810)도 14.29%, 9.57% 하락해 12원, 8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이들 기업에 대한 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됨에 따라 상장폐지 절차를 재개한 바 있다.
이화전기와 이트론은 9일까지, 이아이디는 10일까지 정리매매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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