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김정은 방중에 "면밀히 살펴 보고 대응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2025.09.02 10:38   수정 : 2025.09.02 10: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은 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과 관련해 "북한의 주요 정황과 (김 위원장) 이동에 대해 면밀히 살펴 보고 대응하고 있다"고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김 위원장의 방중 상황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저는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에 대해 실시간 보도를 통해 보고 있지만, 아마 대통령은 훨씬 더 밀접한 정보를 보고 받고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의 방중 상황과 관련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소집 계획 여부에 대해 강 대변인은 "NSC는 개최 여부부터 결과까지 모두 다 비공개로, (관련 내용을)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