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매체 "中 선양 도심 통과하는 北김정은 전용열차 포착"

뉴스1       2025.09.02 10:48   수정 : 2025.09.02 10:48기사원문

TBS가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국무위원장)가 탑승한 녹색 바탕에 노란색 선이 들어간 독특한 디자인의 전용 열차가 2일 오전 7시쯤 중국 동북부 랴오닝성 심양에서 이동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TBS 유튜브 캡쳐)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정은지 특파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국무위원장)가 2일 오전 전용 열차로 중국에 입국해 선양을 통과해 베이징으로 향하고 있다고 일본 TBS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 총비서는 이날 전용 열차를 타고 중국 내에서 이동 중이다.

TBS 계열사 JNN이 이날 오전 7시쯤 중국 동북부 랴오닝성 선양에서 촬영한 영상에 따르면 김 총비서가 탑승한 걸로 추정되는 녹색 바탕에 노란색 선이 들어간 독특한 디자인의 열차가 이동하고 있다.

김 총비서의 전용 열차는 평양을 출발해 중국 랴오닝성 단둥을 거쳐 베이징에 도착하게 된다.

이에 따라 중국에선 현재 단둥에서 베이징으로 가는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녹색 바탕의 열차가 지나간 뒤 인근 교통 통제와 경비가 해제됐기에 JNN 영상에 나온 열차가 김 총비서의 전용 열차로 보인다고 매체는 전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총비서가 중국 전승절(중국 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전날(1일) 전용 열차로 출발해 이날 새벽 국경을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김 총비서의 방중은 6년 8개월 만이다. 김 총비서는 이날 오후 베이징에 도착해 3일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로 열리는 대규모 열병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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