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의료 협력" GC녹십자의료재단,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과 맞손

파이낸셜뉴스       2025.09.02 14:41   수정 : 2025.09.02 14:16기사원문
보건 의료·헬스케어 의료기기 분야 협력 MOU



[파이낸셜뉴스] GC녹십자의료재단이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과 '보건 의료 및 헬스케어 의료기기 분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과 한성희 진단검사센터 등 의료재단 관계자들과 김건하 융합의학연구원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난 29일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이대목동병원에서 열렸다.

양측은 △보건 의료 및 헬스케어 의료기기 산업 육성 및 공동 사업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신규 과제 발굴 △의료원 및 재단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한 예비창업자 발굴 △창업기업 육성 세미나·학술회의·워크숍 공동 개최를 통한 정보교류 등을 협업하기로 했다.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은 "협약을 계기로 연구·개발(R&D) 역량을 확장하고 보건 의료 생태계 전반의 의료 품질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글로벌 수준의 검사 표준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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