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과 'AI·데이터 이용 활성화' 협약
파이낸셜뉴스
2025.09.03 09:58
수정 : 2025.09.03 09:58기사원문
국토·산업·안전 분야 시너지 창출 기대
[파이낸셜뉴스] 국토안전관리원은 경남혁신도시 9개 공공기관과 경상국립대학교로 구성된 AI 및 데이터 이용 활성화 협의체가 지난 2일 AI 정책 목표 대응, 데이터 협업과제 발굴 등 AI와 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 체결식에는 국토안전관리원, 국방기술품질원, 주택관리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남동발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부적으로 △협업 과제 발굴 △AI·데이터 경진대회 개최 △데이터 활용 기술 자문 △정부 AI 정책 목표 대응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이번 협약은 국토·안전·발전·산업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들이 데이터 협업의 경험을 살려 AI 이용 활성화를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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