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서울 북촌 '카누 캡슐 테일러 스토어' 운영

파이낸셜뉴스       2025.09.03 13:40   수정 : 2025.09.03 13: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동서식품은 오는 11월2일까지 서울 종로구 북촌에서 플래그십 스토어 '카누 캡슐 테일러 in 북촌'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카누 캡슐 테일러는 카누 바리스타 머신 전용 캡슐과 타 기기 호환 캡슐 등 다양한 카누 캡슐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다.

리셉션으로 입장하면 담당 테일러가 매칭된다.

보유한 캡슐 커피 머신에 따라 제공되는 대표 캡슐 3종을 맛보며 산미, 바디감 등 자신의 커피 취향을 기록할 수 있는 '캡슐 테일러링 노트'를 작성한다.

본인의 취향을 확인한 후 31종의 캡슐 정보가 표시된 캡슐 탐색 존에서 자유롭게 캡슐을 탐색한 뒤, 원하는 캡슐 하나를 고르면 해당 커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

1만5000원 체험권을 구매하면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모나카, 마들렌, 휘낭시에 등 원하는 커피에 어울리는 페어링 디저트 2종으로 구성된 '카누 한 상'과 함께 맞춤 캡슐 7종으로 구성된 'MY 테일러 패키지', 카누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권 쿠폰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체험권은 카누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인의 커피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카누의 다채로운 캡슐을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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