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 인기.. 칼갈이, 화분 갈이 등 다양
파이낸셜뉴스
2025.09.03 15:57
수정 : 2025.09.03 15:56기사원문
주민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동구는 3일 화정주공아파트 주차장에서 ‘화정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었다.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서비스로 화분 분갈이, 칼갈이, 자전거 수리, 안경 및 귀금속 세척, 나무 도마 수선, 반려 식물 키우기 체험,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건강관리, 구정 홍보, 생활안전(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 체험), 동 특화사업(사랑 듬뿍, 앞머리 싹둑 서비스) 등이 제공되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늘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음 순서인 ’일산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는 오는 10일 일산해수욕장 중앙광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