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구 관세청장, APEC정상회의 대비 주요 공항만 현장 점검

파이낸셜뉴스       2025.09.03 16:18   수정 : 2025.09.03 16:18기사원문
포항세관 관할지역부터 점검 시작 ··· APEC 참석자 신속 입·출국 지원 나서

[파이낸셜뉴스] 이명구 관세청장(맨 앞쪽)이 3일 포항세관 영일만 종합상황실을 찾아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행사 참석자들의 입·출국 편의를 위한 여행자 통관지원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 청장의 이날 방문은 전국 주요 공항만 현장 점검의 첫 행보로, 정상회의의 안전하고 원활한 개최 준비 상황을 현장에서 확인하기위해 이뤄졌다.

이 청장은 “이번 회의는 2005 부산 APEC 정상회의 이후 20년 만에 우리나라가 APEC 의장국으로서 개최하는 중요 행사”라면서 “입·출국 편의를 최대한 지원하되, 총기류·폭발물은 철저히 차단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