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업계 첫 '모바일-TV-OTT' 동시송출
파이낸셜뉴스
2025.09.03 18:29
수정 : 2025.09.03 18:29기사원문
첫 콘텐츠 '기은세 발견' 4일 출격
홈쇼핑을 탈피해 '영상 커머스 플랫폼'으로 전환을 선언한 CJ온스타일이 유통업계 최초로 모바일과 TV는 물론,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까지 동시에 송출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채널 경계를 허무는 옴니 콘텐츠로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전략이다.
3일 CJ온스타일은 오는 4일 오후 8시 배우이자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 기은세가 MC로 나서는 '은세로운 발견'을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통업계 최초로 모바일, TV, OTT에서 동시 송출된다. 특히 OTT 플랫폼 티빙까지 연계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다. CJ온스타일 측은 "콘텐츠 커머스가 OTT로 확장되는 새로운 이정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은세로운 발견은 '세상의 모든 취향 탐험'을 콘셉트로, 프리미엄 패션·뷰티·리빙을 아우르는 콘텐츠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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