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해, 며느리 김윤지 사생활 존중…"둘이 키스할 수도"
뉴스1
2025.09.03 21:38
수정 : 2025.09.03 21:38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상해가 며느리 김윤지의 사생활을 존중했다.
김영임이 아들 부부의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자연스럽게 들어왔다.
이상해가 쓴소리했다. "당신 다 좋은데, 앞으로 들어올 때는 비밀번호 누르지 말고 벨 눌러"라고 말했다. 김영임이 "쟤가 알려줬어"라며 억울해했고, 김윤지도 고개를 끄덕였다.
김영임이 이어 "아기 있는 집은 현관문에 '벨 누르지 마세요' 쓰여 있잖아, 깰까 봐"라고 이유를 밝혔다. 김윤지가 "아버님은 항상 벨 누르신다"라면서 웃었다.
그러자 이상해가 "벨 안 누르고 그냥 들어왔는데, (아들 부부) 둘이 혹시 키스할 수도 있잖아"라고 농을 던져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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