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돌싱' 이지현, 드디어 새출발 "너그러운 마음으로…"
뉴시스
2025.09.04 07:50
수정 : 2025.09.04 07:50기사원문
이지현은 지난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프랜차이즈 미용실에서 '준디자이너' 직함을 달고 오는 9일부터 11월 중순까지 직접 시술한다고 밝혔다.
그가 손님을 모집하자 이달 예약이 마감됐다.
그러면서 "9월에 꼭 머리하고 싶으신 분들은 저희 실력 좋은 다른 선생님들과도 연결해드릴 수 있으니 DM 주세요"라며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앞서 이지현은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출연해 헤어디자이너로서 새 출발 소감을 전했다. 이지현과 함께 일하는 동료는 장영란이 "연예인 중 헤어디자이너인 사람이 있느냐"고 묻자 이지현이 처음일 것이라고 답했다.
이지현은 1998년 써클 1집 '졸업'으로 데뷔했다. 2001년 쥬얼리 원년 멤버로 재데뷔했다. 이 팀은 '니가 참 좋아', '슈퍼스타' 등 히트곡을 냈다. 2006년 쥬얼리를 탈퇴한 이지현은 배우 활동을 하기도 했다. 두 번 결혼 뒤 두 번 이혼한 이지현은 현재 1남 1녀를 홀로 양육 중이다.
지난 3월엔 미용 국가고시 실기 시험 합격 소식을 전했다. 현재 헤어디자이너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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