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빙고역 인근 선로서 50대 여성 전동차 치여 숨져
뉴스1
2025.09.04 08:53
수정 : 2025.09.04 08:53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서울 용산구 서빙고역 인근에서 50대 여성이 전동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0분쯤 서빙고역에서 한남역 방면 선로에서 50대 여성이 전동차에 치여 숨졌다.
문산~청량리 노선 막차였던 해당 전동차에는 승객 약 35명이 타고 있었으며 코레일은 택시를 이용해 승객들을 연계 수송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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