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분쿡스, 중식 셰프 정지선과 손잡고 춘장 홍보 강화
파이낸셜뉴스
2025.09.04 10:25
수정 : 2025.09.04 10:25기사원문
대한제분의 식자재 전문 브랜드 ‘대한제분쿡스’가 중식 분야에서 활약 중인 정지선 셰프를 브랜드 엠버서더로 선정하고 공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중화 요리 핵심 재료인 춘장의 전문성과 활용도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대한제분은 자사 식자재 브랜드 ‘대한제분쿡스’의 브랜드 엠버서더로 중식 전문 셰프 정지선 씨를 선정하고 최근 공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 셰프는 향후 대한제분쿡스 제품을 적용한 신메뉴를 직접 개발해 본인의 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제품 테스트 및 기술 자문에도 참여한다. 또한 중화 요리 세미나와 현장 행사 등을 통해 업계 관계자 및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브랜드와 현장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대한제분쿡스 춘장은 일반 춘장, 볶음 춘장, 홀 춘장 등 세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볶을 때 쉽게 풀리고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다. 곰표 밀가루와 엄선된 콩을 원료로 사용해 감칠맛이 뛰어나고, 완성도 높은 중식 요리 구현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제분 관계자는 “중식 분야에서 탄탄한 전문성과 대중적 인지도를 갖춘 정지선 셰프와의 협업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셰프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대한제분쿡스를 더욱 신뢰받는 식자재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제분쿡스는 춘장을 비롯해 콩식용유, 버섯채, 감자전분 등 중화 요리에 특화된 식자재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으며, 전문성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식품 산업 전반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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