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G바겐, '1980 에디션' 25대 한정판 출시..차붐·추추트레인드도 가세

파이낸셜뉴스       2025.09.04 11:06   수정 : 2025.09.04 11:10기사원문
'스트롱거 댄 더 1980 에디션' 국내 25대 한정 판매
아가베 그린 등 3가지 복고 색상…실내엔 체크무늬 직물





[파이낸셜뉴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전설의 오프로더' G클래스의 45년 역사를 기념하는 한정판 모델을 선보인다. 1980년대 G클래스의 상징적인 색상과 디자인 요소를 충실히 재현해, G클래스 애호가 및 수집가들을 위해 소장 가치를 극대화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G-클래스의 첫 모델 시리즈인 W460을 헌정하는 한정판 모델 'G-클래스 스트롱거 댄 더 1980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 모델은 전 세계 460대만 생산되며, 국내에는 G 450 d 모델 기반으로 25대가 판매된다.

특히 'G-클래스 스트롱거 댄 더 1980 에디션’ 출시 현장 행사에 1980년대 전성기를 누린 축구 스타 ‘차범근’, 1980년대생으로 한국인 타자 최초 메이저리그 올스타에 선정된 야구 스타 ‘추신수’, 1980년대 배경의 시대극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탁월한 연기를 선보인 스타 배우 ‘이동휘’ 등 1980년대와 각기 다른 특별한 인연을 지닌 세 명의 스타가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부가세를 포함한 'G-클래스 스트롱거 댄 더 1980 에디션'의 가격은 2억1820만원이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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