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가맹점사업자와 상생협력 협약 체결.. "동반성장 파트너십 지속"
파이낸셜뉴스
2025.09.04 10:23
수정 : 2025.09.04 10: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가맹점사업자협회와 '2025년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판촉 행사, 점포 환경 개선과 관련한 사전 협의 및 공정한 비용 부담 기준을 재확인하고, 가맹점 상생 지원 제도를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가맹점 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영업 지원 정책과 함께 상생기금 10억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KGC인삼공사는 지난해 12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상생협력 모범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한승규 KGC인삼공사 마케팅본부장은 "향후에도 가맹점 사업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 기조에 발맞춰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동반 성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고품질 원료와 제조 노하우로 생산한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천녹', '황진단' 등 스테디셀러 브랜드를 앞세워 건강식품 시장을 이끌고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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