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올해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성과 점검

파이낸셜뉴스       2025.09.04 11:07   수정 : 2025.09.04 11: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도시공사가 지난 1일 신창호 사장 주재로 ‘2025년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이행 점검회의’를 열고 과제 추진 성과를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올 초 공사는 기관 반부패·청렴 실천을 위해 ‘청렴인프라 구축 통한 청렴 생태계 조성’ ‘부래 위험 제거·개선 위한 취약분야 관리’ ‘청렴의식 제고·문화 확산’ 3가지 전략을 세운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총 19개의 연간 세부 추진과제를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회의에서 공사는 부서 간 과제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성과를 살펴봤다.
또 보다 실효성 있는 청렴도 제고 성과 창출을 위한 여러 논의들이 이뤄졌다.

신 사장은 “청렴은 어느 한 부서나 개인의 노력과 함께 조직 전체가 함께 만들어가야 하는 경영 환경”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업무 전반에 청렴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회의는 신 사장을 비롯해 상임감사, 4개 본부 본부장, 16개 부서 부서장, 부장 등 주요 간부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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