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투 더 1980...벤츠 'G클래스 스트롱거 댄 더 1980 에디션'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5.09.04 13:06   수정 : 2025.09.04 13:06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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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G-클래스 스트롱거 댄 더 1980 에디션’ 출시기념 행사가 4일 서울 서초구 HS효성 더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방배 서비스센터에서 열렸다.

‘G-클래스 스트롱거 댄 더 1980 에디션’은 1979년 처음 출시된 ‘G-클래스 모델 시리즈 W 460’를 헌정해 제작된 한정판 모델이다. G 450 d와 G 500 두 가지 버전으로 전 세계 총 460대만 생산되며, 그 중 국내에는 G 450 d 모델 25대가 판매된다.

가격은 2억1820만원이다.

국내 출시되는 차량 색상은 G-클래스 최초 컬러 옵션 중 하나였던 ‘마누팍투어 아가베 그린’, ‘마누팍투어 크림’, ‘마누팍투어 콜로라도 베이지’ 3가지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4일 ‘G-클래스 스트롱거 댄 더 1980 에디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차범근 전 감독과 1980년대생 야구스타 추신수, 1980년대 배경의 시대극을 완벽하게 소화한 배우 이동휘를 초청해 기념행사를 열었다.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 전 감독은 1980년대 선수 생활의 정점에서 G-클래스의 오너로 오랜 시간을 함께했다. 그는 “내 자식을 보는 그런 느낌의 차”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980년대생으로 한국인 타자 최초 메이저리그 올스타에 선정된 야구스타 추신수는 “공격과 수비 모두 잘해야 하는 야구 종목 특성과 오프로드, 온로드 모두에서 퍼포먼스를 뽐내는 G-클래스의 특징이 잘 맞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동휘 배우는 “45년이 지나도 세련된 G-클래스의 디자인이 너무 경이롭고, 개인적으로 제 스타일과도 잘 맞을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영상=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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