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유스' 송중기·천우희 "로맨스 호흡? 얼굴만큼 합 좋았다"
뉴스1
2025.09.04 14:59
수정 : 2025.09.04 14:59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송중기 천우희가 '마이 유스' 속 '얼굴 합' 칭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4일 서울 구로구 경인로 더 링크 호텔 서울에서는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연출 이상엽 고혜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이상엽 감독과 송중기 천우희 이주명 서지훈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천우희 또한 "연기 호흡도 얼굴만큼 합이 좋았다"며 "얼굴 합이 오빠와 촬영할 때 로맨스인데 '오누이 같다, 남매 같다'는 얘길 많이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오빠가 갖고 있는 성향 자체가 리더형이라 추진력이 좋다"며 "중심에서 모든 상황을 다 지켜보는데 저한테도 연기를 할 때 제 의견을 더 많이 물어봐 줬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 분)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천우희 분)의 감성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부터 2회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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