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등록경로당도 폭염·한파쉼터로 지정…재난기금 활용"

뉴시스       2025.09.04 16:27   수정 : 2025.09.04 16:27기사원문
이종화 창원시의원, 시정질문서 부서 협조 요청

[창원=뉴시스] 이종화 경남 창원시의원이 4일 열린 제1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의회 제공) 2025.09.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이종화 경남 창원시의원이 4일 열린 제1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미등록 경로당 지원과 체계적인 벚나무 보호·관리를 요청했다.

이 의원은 이날 "최근 증가하는 폭염과 한파 속에 등록 경로당은 냉난방비 지원을 받고 있지만 미등록 경로당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미등록 경로당도 폭염·한파 쉼터로 지정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른 지방자치단체처럼 재난관리기금의 용도에 폭염과 한파 등 기후 재난 예방사업을 포함하기 위한 조례 개정도 필요하다"며 관련 부서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정부의 미등록 경로당 지원을 위한 준경로당 제도 도입이 사실상 중단된 상황에서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미등록 경로당 실태 파악과 지원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벚나무 관리 정책과 관련해 "벚꽃은 창원의 대표적 도시 브랜드이지만 고사목 증가와 관리 미흡으로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다"며 "체계적인 관리·보전을 위한 장기 로드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의성 산수유, 담양 대나무 등 다른 지역에서는 특정 수목을 보호하고자 조례를 제정한 사례가 많다"며 "창원도 벚나무 보호와 도시 브랜드 강화를 위해 조례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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