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출입국 협력 강화, CIQ 협의체 회의 등

뉴시스       2025.09.04 18:08   수정 : 2025.09.04 18:08기사원문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와 CIQ(세관·출입국·검역) 운영협의체는 4일 한국공항공사 포항경주공항에서 오는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해 출입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은 CIQ 운영협의체 회의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9.04.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와 CIQ(세관·출입국·검역) 운영협의체는 4일 한국공항공사 포항경주공항에서 오는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해 출입국 협력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APEC 기간 포항경주공항을 이용하는 글로벌 CEO의 신속하고 정확한 출입국 절차 체계 구축을 위해 관계 기관의 의견을 듣고, 협업 체계를 강화했다.

또 공항 출입국 동선에 불편한 점이나 미비한 점이 없는지 직접 확인하며 빈틈없는 준비 태세를 점검했다.

하용진 포항경주공항장은 "포항경주공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교류의 중요한 관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CIQ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가 자연 재난에 대비해 도로변·주택가 등 인명·시설물 피해 우려 지역에 재선충병 등으로 장기간 방치한 고사목 제거에 나섰다. 사진은 고사목을 제거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9.04. photo@newsis.com
◇'재선충병 고사목 등 긴급 정비'…재해 위험목 제거

포항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고사목과 관련해 태풍·집중 호우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해 재해 위험목 정비에 나섰다.

최근 재선충병 피해가 늘어나 고사목이 강풍과 집중 호우, 태풍 등으로 쓰러져 도로를 막거나 시설물을 파손할 우려가 커 생활권 주변 재해 위험목을 없앤다.

특히 ▲7번 국도와 해안로, 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변 ▲주택가 인근 ▲창고·비닐하우스 등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고사목을 제거할 계획이다.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는 4일 '제2회 성교육의 날'을 맞아 '성교육은 성문화센터에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은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9.04. photo@newsis.com
◇청소년재단, '성교육은 성문화센터에서' 홍보 캠페인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는 4일 '제2회 성교육의 날'을 맞아 '성교육은 성문화센터에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성교육의 날’은 모든 아동·청소년이 차별 없이 성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제정된 기념일로 올해 두 번째를 맞았다. 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과 유대를 강화한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성문화센터 성교육 프로그램 홍보 ▲디지털 성폭력 예방 전단 배부 ▲OX 퀴즈 형식의 성교육 게임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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