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레전드 보러 일본 갈까" 놀유니버스, 한일드림플레이어즈 패키지 내놔

파이낸셜뉴스       2025.09.05 11:01   수정 : 2025.09.05 15:06기사원문



한·일 야구 추억의 레전드들이 총출동하는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경기가 오는 11월 30일 일본 홋카이도 에스콘 필드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경기에는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팀 코리아' 선수로 김태균, 손승락, 이대호, 이범호, 정근우 등이 출전한다.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인터파크투어가 야구 전설들이 펼치는 해당 경기를 직관할 수 있는 ‘2025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패키지‘를 내놨다고 5일 밝혔다.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 총 3개 등급으로 판매되는 이번 패키지는 플래티넘의 경우 숙소는 프라이빗 빌라, 관람석은 VIP 발코니 스위트로 배정된다.
또 등급과 상관없이 경기 전 진행되는 선수 사인회 특별 참가권도 공통으로 제공한다.

이밖에도 이번 패키지에는 경기 관람 외에 오도리공원, 스시키노 거리 등 삿포로 시내 관광 일정이 포함돼 있어 홋카이도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한정협 놀유니버스 팀장은 “한일 야구 레전드들의 맞대결은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면서 “NOL인터파크투어는 팬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해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EPL 패키지, MLB 패키지 등 다양한 상품을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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