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지역의 기억 프로젝트', 한예종 정규교과에 편성"
연합뉴스
2025.09.05 14:40
수정 : 2025.09.05 14:40기사원문
성북구 "'지역의 기억 프로젝트', 한예종 정규교과에 편성"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과 2024년부터 추진해 온 '지역의 기억 아카이빙 프로젝트'가 내년부터 한예종 정규 교과목으로 편성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성북구가 지역의 역사·지리·문화를 지역 사회의 일원인 청년 영화인의 시선으로 기록하고, 이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공개하는 지자체와 대학의 상생 모델이라고 구는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 같은 과정이 쌓이면서 한예종은 이 프로젝트를 실험적 수업 단계를 넘어 정규 교과목으로 격상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구는 지난 4일 아리랑시네센터에서 2025 성북 아카이빙 프로젝트 '지역의 기억' 상영회를 열고 장위동, 석관동, 길음동을 배경으로 한 4편의 신작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2026년부터 한예종 영상원의 정규교과과정으로 편성되면서 지자체와 대학, 주민이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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