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질환 면역치료" GC녹십자웰빙, 심포지엄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5.09.05 16:00   수정 : 2025.09.05 14:56기사원문
면역과 피부질환 간 연관성에 대한 최신 지견 공유



[파이낸셜뉴스] GC녹십자웰빙이 '피부-면역 올인원 솔루션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30일 서울 코엑스 프리미어 오크우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의료진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능의학 전문의 3명이 연사로 나서 면역과 피부질환 연관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덱시안메드 크림 200ml 처방 가이드를 비롯해 면역학적 접근을 통한 다양한 피부 질환 치료 사례와 최신 임상 지견을 공유했다.

주요 세션으로는 △근거 기반의 'MD 보습제 100% 활용 가이드'(지영미 서울성모신경외과 원장) △면역 치료로 접근하는 피부질환 프로토콜(장정미 슬림미의원 원장) △노인성 피부질환, 면역에서 해답을 찾다(이재환 효사랑가정의학과 원장) 등이 진행됐다.

첫 번째 강연을 맡은 지영미 원장은 "소아 등 면역이 약한 환자에게는 항원이 없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증상 개선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정미 원장은 "면역저하로 인한 피부질환 환자는 항산화제와 함께 싸이모신알파원 주사와 라이넥 등 면역 인자를 보강할 수 있는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 번째 강의를 맡은 이재환 원장은 "노인 환자는 피부 재생력이 저하되고 수분 손실이 증가한다"며 "보습과 피부 재생을 돕는 영양치료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발표했다.

한정엽 GC녹십자웰빙 지식 재산(IP)본부장은 "개원가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피부질환을 면역치료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영양주사 제품을 포함한 면역치료의 중요성과 효과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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