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전북 청렴누리문화제 참여...'청렴문화 전파'

'청렴' 주제로 캘리그라피 등 체험행사 진행

[파이낸셜뉴스]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지난 4일 전북 익산역에서 열린 '전북 청렴누리문화제'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전북 청렴누리문화제는 전북 청렴클러스터협회 소속 11개 공공기관이 청렴문화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다.

전북 공공기관의 청렴의지 전파를 위해 11개 공공기관 임직원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 및 청렴 체험행사 등이 진행됐다.

LX공사는 행사에 맞춰 임직원의 청렴의지 강화를 위해 '청春데이-청(淸)렴에 봄(春)이 온다' 직장 내부 캠페인도 벌였다. 캠페인은 청렴 자가 진단 및 리버스 멘토링 등을 통해 부패 취약분야로 진단된 사례를 직원들에게 전파하는 등 부패척결 및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환경 조성을 꾸미기 위해 진행됐다.

이태용 상임감사는 "공공기관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높은 청렴이 요구되는 만큼 LX공사는 종합청렴도 1등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전북의 여러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청렴누리문화제를 통해 지역사회에도 청렴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최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