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의약품 심사 기간 전 세계서 가장 짧게…예산·인력 늘릴 것"
뉴스1
2025.09.05 15:28
수정 : 2025.09.05 15:28기사원문
(서울=뉴스1) 한재준 김지현 한병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심사 제도와 관련해 "심사 기간을 전 세계에서 가장 짧게, 획기적으로 줄여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K-바이오 혁신 간담회'에서 "심사 기간에 (기업들의) 피해가 큰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신약 개발 연구비가 희귀·난치병 치료에 집중되고 있다는 지적에 "희귀·난치병에 대해서만이라고 (제한)하고 있는데 일반적인, 난치 아닌 부분도 (지원이) 필요하지 않냐"며 "제안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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