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빛섬 "사람 빠졌다" 신고…철수 뒤 해뜨면 구조 재개(종합)
뉴스1
2025.09.05 20:08
수정 : 2025.09.05 20:08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한강 세빛섬 인근에서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수색에 나섰지만, 날이 어두워져 내일 구조 작업이 이어질 전망이다.
5일 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7분쯤 서울 서초구 세빛섬 인근에서 "사람이 한강에 들어간다"는 취지로 신고가 접수됐다.
수색이 길어면서 해가 저물었고, 당국은 수색이 어렵다고 판단해 오후 7시 30분쯤 현장에서 철수했다.
당국은 내일 해가 뜨는 대로 수색 작업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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