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백중날 무더운 가운데 내일까지 비…30~80㎜

뉴시스       2025.09.06 05:01   수정 : 2025.09.06 05:01기사원문

(출처=뉴시스/NEWSIS)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100가지 곡식이 무르익는 시기라는 백중인 6일 대전·세종·충남은 무더운 가운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30㎜~80㎜(많은 곳은 100㎜ 이상)이다.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남권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25도, 낮 최고기온은 30도~32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22도, 천안·금산·서천·청양 23도, 대전·세종·아산·서산·공주·논산·보령·부여·예산·홍성 24도, 당진·태안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천안·서산·공주·계룡·논산·서천·예산·청양·태안·홍성 30도, 대전·세종·아산·당진·보령·부여 31도, 금산 32도로 예상됐다.


당분간 충남권 최고체감온도가 31도~33도로 안팎으로 올라 무덥고 충남서해안과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온열질환 가능성이 높아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과 외출 자제는 물론 수시로 건강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미세먼지 수치를 '좋음'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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