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고수대교 경관분수 가동…"야간관광 랜드마크"
뉴스1
2025.09.06 15:06
수정 : 2025.09.06 15:06기사원문
(단양=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단양군 고수대교 경관 분수가 정식 가동했다고 6일 군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단양 상상의 거리 일원에서 '고수대교 경관 분수 준공식'이 개최됐다.
이 분수는 레이저·프로젝터·무빙라이트·고음질 스피커 등 첨단 장비를 갖춰 다채로운 연출이 가능하다.
군은 만천하 스카이워크, 수변로, 달맞이길 등 기존 야간 관광자원과 경관 분수를 연계해 체류형 야간관광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경관 분수는 단양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휴식과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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