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당첨 된다면....美파워볼 복권 2조5천억원
파이낸셜뉴스
2025.09.06 16:25
수정 : 2025.09.06 16:2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미국 파워볼 복권의 누적 1등 당첨금이 18억달러(2조5천억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고액에 근접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와 CBS방송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오는 6일 밤 추첨을 앞둔 파워볼 복권이 지난 5월 31일 이후 42회 연속으로 당첨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오는 6일 추첨에서 당첨자가 한 명일 경우 연금형으로는 약 18억 달러, 일시불로는 약 8억2천640만달러(1조1500억원)를 지급받게 된다.
이번에도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 파워볼의 누적 당첨금은 미국 역사상 최고액이 된다.
파워볼은 메가 밀리언스와 함께 미국 복권시장을 양분하는 대표 복권으로, 이번 회차의 1등 당첨 확률은 2억9220만분의 1이다.
파워볼 33년 역사상 10억달러가 넘는 잭폿은 6차례가 나온 바 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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