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컴파운드, 세계선수권 남녀 단체전서 나란히 조기 탈락
뉴시스
2025.09.06 17:17
수정 : 2025.09.06 17:17기사원문
김종호, 최용희(이상 현대제철), 최은규(울산남구청)로 이뤄진 컴파운드 남자 대표팀은 6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컴파운드 남자 단체전 8강전에서 슬로베니아에 229-230으로 석패했다.
예선 라운드에서 2129점을 작성하고 전체 1위에 올라 유리한 위치를 점한 남자 대표팀은 16강전에서 과테말라를 234-231로 꺾었지만, 8강에서 고배를 들었다.
역시 예선 라운드에서 1위에 올랐던 여자 대표팀은 첫 판에서 패배하고 말았다.
컴파운드 대표팀은 혼성 단체전과 7일 시작하는 남녀 개인전에서 메달에 다시 도전한다.
혼성전에는 예선 라운드에서 한국 선수 중 개인 순위가 가장 높았던 김종호, 소채원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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