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아킬레스건 염증에도 러닝 계속…"다른 부위 더 아프면 통증 잊어"
뉴스1
2025.09.07 00:57
수정 : 2025.09.07 00:57기사원문
(서울=뉴스1) 황예지 기자 = 지누션 션의 말릴 수 없는 러닝과 마라톤 사랑이 공개됐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션은 새벽부터 러닝에 나섰다. 이날 러닝에는 육상감독 권은주도 함께했다.
션은 통증에도 불구하고 "다른 부위가 조금 더 아프면 그걸 잊는다"며 참신한 처방과 함께 러닝 사랑을 드러냈다. 그는 일주일에 마라톤 대회에 두 번씩 참가하면서, 가족에게는 빵 사러 간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미안한 마음에 집안일을 더 많이 했다는 션의 이야기는 가족을 생각하는 따뜻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매니저 김세범 씨는 "션은 365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러닝을 뛴다"라며 션의 러닝 사랑에 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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