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꿈꾸는 자원순환센터 미래"…인천시 토론대회 성료
뉴시스
2025.09.07 17:51
수정 : 2025.09.07 17:51기사원문
이번 대회는 '우리가 꿈꾸는 자원순환센터의 미래'를 주제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순환센터 정책 제안'과 '미래세대를 위한 자원순환센터의 모습' 등 두가지 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앞서 시는 지난 6월16일부터 7월18일까지 자원순환에 관심 있는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과 예선 심사를 진행, 본선 무대에 오를 중고등학교 각 3개팀을 선발했다.
대회 결과 대상(인천시장상)은 동인천여자중학교 '지구파수꾼팀'과 계산여자고등학교 '그린나래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인천시교육감상)은 안산 신길중학교 '리바이어던팀', 광성고등학교 '유스풀팀'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인천환경공단 이사장상)은 청천중학교 '청천팀'과 서인천고등학교 '에이쓰리팀'이 차지했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학생들이 자원순환센터를 둘러싼 갈등과 과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토론대회에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검토해 시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꿈꾸는 자원순환센터'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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