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최우수상' 등 12관왕
뉴스1
2025.09.08 09:00
수정 : 2025.09.08 09:00기사원문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이노션(214320)은 독일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우수상 1개와 본상 11개 등 총 1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노션은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필름 크래프트' 카테고리에서 현대자동차와 함께한 '밤낚시' 캠페인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에서는 필름 크래프트 최우수상 외에도 콘텐츠 마케팅 부문 본상까지 수상했다.
또 다른 현대자동차 캠페인 '모빌렛(Mobile+Toilet)'도 디지털 캠페인 부문 본상을 차지했다. 지난 4월 만우절을 맞아 선보인 해당 프로젝트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상상 속 '자율주행 화장실'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구현해 낸 작품이다.
또한 이번 어워즈에서 이노션의 자체 사회공헌 프로젝트 '안전목욕탕'도 공간 커뮤니케이션 부문과 리테일 디자인 부문에서 동시 수상했다.
'안전목욕탕'은 경기 안성의 27년 된 노후 목욕탕 '일죽목욕탕'을 전면 리뉴얼해 고령층 주민들에게 안전한 목욕 환경을 제공한 프로젝트다.
이외에도 △신세계백화점 미디어아트 콘텐츠 '타임리스 모먼트' △한화그룹 기업PR 캠페인 '바다 위 친환경 솔루션' △쌤소나이트의 'Butter' 및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롤리오' 캠페인 등도 레드닷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다양한 산업군에서 이노션의 크리에이티브 역량이 빛을 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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