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광주 시내버스 운행정보시스템 먹통…복구 완료
뉴시스
2025.09.08 09:37
수정 : 2025.09.08 09:37기사원문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시내버스 운행정보 시스템이 8일 일시 먹통이 돼 이른 아침 버스 이용하는 출근·등굣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광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광주 시내버스 운행정보 시스템 서버에서 장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월요일 오전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 또는 등교하는 시민과 학생들이 버스 도착 시간 등을 알지 못해 혼선을 빚었다.
광주시는 일시 전산 장애로 판단, 시스템 유지·보수 전문업체를 통해 응급 복구 작업을 벌였다. 업체는 이날 오전 8시30분께 시스템을 정상 복구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출근 시간대 먹통이 됐던 버스 운행정보 시스템이 현재는 정상 작동하고 있다. 전산 장애 원인에 대해서는 보수 업체 측을 통해 파악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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