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 자립준비청년 취업역량 강화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5.09.08 11:18
수정 : 2025.09.08 11:17기사원문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7개 기관과 MOU 체결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8일 인천지역 취약계층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자립준비청년 취업역량 강화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비롯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인천시자립지원전담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신나는조합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5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약 5개월간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직업 흥미도 검사,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 모의 면접 등), 취업 준비물(정장, 구두 등), 자격증 취득 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지역 취약계층 청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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